2013 제주올레 축제가 10월 31일 부터 11월 02일 까지 3일간 열린다.

아직 시기는 좀 남았지만 육지에서 참가를 할 경우 시간 등의 준비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제쯤 알아둬야 할 것 같다.



올레 그리고 걷기 !

혼자 걷는 여정이 더 좋을 경우도 있지만 함께하는 도보여행 또한 매력이 있다.

특히 축제의 뜻를 살려서 참여 한다면 걷기를 통한 힐링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.

더우기 혼자 참여를 할 경우에도 안전하며 함께 참여한 도보여행자들과 덕담을 나누며 걷는다면 얼마나 좋을까/



올해 올레걷기 축제는 완연하게 익은 가을에 열리는 행사라서 우천 등의 방해(!)만 없으면 무난한 걷기여행이 될 것 같다.

전반적으로 14~16코스 구간이 무난하면서 해안과 농촌길을 포함하는 코스라서 비교적 환경의 변화도 많이 이뤄진다.



이미 이 코스를 걸었던 참가자들도 많겠지만 계절을 달리하고 축제의 성격을 살려서 함께 한다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것 같다.

참가비(개인 20,000원)가 있으며 이는 축제기념품비를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.

참가 신청 및 예약 접수 등은 제주올레 사이트를 이용하면 되고 그 밖의 정보 등을 더 얻을 수 있다.